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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0

밥도둑 돼지불고기 백반, 아침/점심 식사를 하며 1. 부드러운 돼지불백과 양념의 조화 새벽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오늘 아침 겸 점심식사로 돼지불고기 백반을 먹었습니다. 일명 돼지불백이라고 불리는 이 음식은 어느 순간 이슈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 기사식당" 편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택시 기사 체험을 하면서 점심시간을 이용한 연남동 기사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저도 따로 가면서까지 먹어본 불백은 그야말로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밥 한 공기가 그냥 넘어가더라고요. 그 생각이 나서 친구 집에 방문 되지 불백을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첫째, 돼지 불고기 백반 만드는 기본 재료 양념장 세팅 : 간장, 설탕, 맛술, 다진 마늘, 대파 1/2대, 참기름, 통깨 1큰술, 후추(소) 앞다리살(돼지) : 성인 한입 크기로 잘게 절단 후 양념장에 퐁당.. 2021. 8. 29.
장어덮밥 통한 여름철 보양식, 음식 소개 1. 계란말이와 장어덮밥의 조화 오늘은 남자에게 딱 좋고, 물론 여자분들에게도 좋은 장어덮밥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로 이번 음식은 직접 만들어서 먹은 저의 후기입니다. (물론 제가 만들지는 않았지만 저는 맛있게 먹은 후기를 올리려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끄적끄적거렸습니다) 첫째, 장어덮밥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건지? 한 숟가락 먹은 후 저는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기 보다는 입안에 살살 녹는 표현이었습니다. 물론 한우 소고기 느낌의 맛은 아니지만 장어만의 독특한 입안에 살살 녹는 그리고 계란말이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마치 일본 오사카에서 먹어본 장어덮밥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그런 맛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참고로 사진 속 장소는 구리 한강 공원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음식 먹기 등등 제한이.. 2021. 8. 19.
브런치 음식을 맛보며, 고급 음식 실화 1. 브런치 음식 먹어 본 후기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은 브런치 식단으로 간단하고도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고퀄리티 음식입니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내 비 파티세리라는 곳을 우연히 지나가다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사는 사림이 아닌지라 지리도 잘 모르고 다른 곳을 방문하다 우연히 들리게 된 이곳은 카페 겸 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브런치 음식을 시켰는데 빵과 커피 그리고 수프까지 주었습니다. (주문은 b.Plate 가격은 16,000원) 사진으로 보시면 꽉 차보이는 느낌 드시지 않나요? 제가 혼자 먹기에도 든든했습니다. 양이 솔직히 많아서 남길 줄 알았는데 은근히 잘 들어갔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빵은 바삭하면서도 계란은 부드러워서 같이 곁들어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겉은 바삭 .. 2021. 8. 16.
양평 한우, 부드럽고 입가 속 살살녹는 소고기 1. 한우 소고기 먹방 후기 소고기를 먹기 위해 멀리 천안아산에서 달려온 저는 드디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이름하여 한우마을 드디어 입성 후 바로 달려간 정육점, 그거 알고 계시죠? 소고기 가게는 정육 식당이 있어줘야 내가 선택해서 먹는 게 재미있고, 무언가 맛이 더욱더 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살치살과 꽃 갈빗살을 선택 후 먹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소고기라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 느낌은 표현을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무려 거금을 내고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지는 순간 그 소리 아시나요? "치익" 절로 입가에 미소가 나오는 저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저 푸른 들판에 소들이 풀을 뜯어먹는 사진이 상점 간판에 보고 있자니 소들한 테 미안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잔인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2021. 8. 11.